커뮤니티

홈페이지 최상단으로
배구선수 어깨 비대칭 불균형 개선 내몸에 미소 원데이 클래스
내몸에미소 2025-01-20

ekscjs2@naver.com

안녕하세요 내몸에 미소입니다.

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신년 목표는 어떻게 되실까요?

작든 크든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그걸 이루려고 나아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의미가 클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내몸에 미소는 소박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브랜드의 진정성

우리는 저희 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고객님의 삶과 함께 비용 이상의 가치를 하기를 원합니다.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고객 만족 없이는 성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주신 고객 한분한분께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 글을 읽는 잇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 전부 이루는 한 해 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395_6172.jpg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405_6289.jpg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407_9598.jpg
 

오늘은 엘리트 학교 체육을 하고 있는 배구선수가 원데이클래스를 듣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학생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었고

오른쪽 어깨가 상당히 아래로 내려가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 테스트 결과 반복된 훈련으로 형성된 기술적인 움직임이 신체 양쪽에서 가하고 받는 힘이 고르지 않고, 몸에 미묘한 비대칭 변화가 나타나 국부적인 긴장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한쪽을 사용하여 장비를 잡거나 힘을 가해야 하는 스포츠에 자주 나타납니다.

이런 편측성 운동은 신체의 여러 부위 특히 반대측 부위에 불균형한 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에 따라 신체의 근력, 근육 길이, 골격, 관절 및 인대가 변화되어 근육의 구조적 변형이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예들 들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윙을 하는 골퍼는 좌우 어깨 높이가 다르며 오른쪽 어깨가 튼튼하고 왼쪽 허리가 두꺼워 왼쪽 무릎관절과 발목 관절이 다치기 쉽습니다.

물론 신체 불균형은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흔한 현상이라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볼때 인체는 왼쪽에 심장과 위가 있고 오른쪽에 간이 있는 비대칭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의 습관으로 인해 신체의 한쪽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쪽이 다른 쪽보다 더

발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가 상대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타고난 해부학적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느 정도 협응과 조절이 필요합니다.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527_8742.jpg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528_1881.jpg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528_0317.jpg


신체 불균형에 관한 기존 해법은

신체의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 ---> 한쪽은 강하고 다른쪽은 약함 ----> 약한 쪽을 강화

이는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깊게 살펴보면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신체 각 부분을 단순 비율로만 보고 각 부분간 상호 작용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실제 상황은 이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1. 각 손의 악력을 20KG으로 가정하여 왼손과 오른손의 악력을 따로 측정한 후, 양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악력을 측정하면 결과는 40KG이 아닙니다. 이보다 더 적으며 차이가 10%이상일 수 있습니다.

물론 더블 레그 스쿼트 랑 싱글 레그 스쿼트 처럼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100kg의 바벨을 두 다리로 스쿼트 할 수 있다고 한 쪽다리로 50KG의 바벨을 스쿼트 할 수 는 없습니다.

코어 근육의 관여도가 높은 동작의 경우 양쪽의 근력차이를 정확하게 반영하기가 어렵습니다.

2. 양쪽 근력과 한쪽 근력의 관계에는 상당한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운동 선수의 수준이 높을 수록 양측 근력이 좌측, 우측 근력의 합에 가까우며, 훈련을 하지 않는 일반인의 경우 양측 근력은 한쪽 근력을 합한 것의 60~70%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644_6488.jpg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644_8008.jpg
 

그렇기에 양측의 근력 차이가 클때, 약한쪽 훈련을 더 하기 보다는 양측 훈련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측성 훈련은 오히려 불균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쪽에 집중된 일방적인 움직임은 신체의 여러 평면에 하중을 가하여 신체의 회전과 측면 굴곡을 쉽게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한쪽은 매우 쉽고, 다른 쪽은 매우 어렵거나, 전혀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결국 우세한 쪽을 강화 시키게 됩니다.

양측 훈련에서 하중은 주로 시상면에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이 대칭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측 훈련의 부하는 약한쪽에 따라 결정되기에 점진적으로 힘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상 운동이 주로 런닝, 구기종목, 댄스 등 편측 운동인 경우 추가적인 양측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양측 훈련에도 비대칭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쿼트 시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등 신체의 비대칭이 여전히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양측의 근력 불균형은 운동 수행시 강한 쪽에 의존하게 합니다.

스퀴트에서 골반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면 오른쪽 하체가 더 강하고 하중을 더 잘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왼발을 바닥에 더 세게 누르는 등 반대쪽 하지의 참여도를 적극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양측 훈련에서는 적절한 체중 부하를 선택해야 하며, 좋은 움직임 패턴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조절이 먼저이고

근력 발달이 그 다음입니다.


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703_3107.jpgafd8af3c14c29a0b97c674f545744aa0_1737349703_468.jpg
 

그렇담 일측성 훈련을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우선 이 훈련의 가장 큰 장점은 보다 기능적이며 일상 활동 및 스포츠 움직임 패턴에 더 가깝다는 것입니다

조정과 같은 대칭적인 스포츠는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 스포츠는 일측성 또는 교대형 입니다.

일반적으로 훈련 초기에는 양측성 훈련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일측성 훈련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야 합니다. 케틀벨 스쿼트로 예를 들면, 초기 단계에는 대칭 하중을 가하는 양손 그립을 사용하여 케틀벨을 잡고 운동 중간에 한 팔로 케틀벨을 잡는 것으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형태는 여전히 더블 레그 스쿼트지만 외부 하중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측면 굴곡 및 회전에 대한 하중이 증가하고

신체의 다중 평면 제어 능력이 강화됩니다. 이 다음엔 싱글 레그 케틀벨 스쿼트로 진행도 해 볼 수 있겠죠.

--------------------------------------

선수의 어머니는 저희 센터에서 꾸준히 운동하시는 회원이신데

수업들으시면서 잦은 부상으로 인한 아들이 늘 걱정이라고 이야기 하시며

저희 수업이 아드님이 꼭 들어야할 수업이라고 느끼시고 아들 동계훈련참여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시며 급히 예약잡고 오셨습니다.

그날따라 아들의 심한 어깨와 무릎통증으로 걱정이 되어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잘못된 자세와 쓰임으로 인한 불균형이 많이 심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은 일반인과 달리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기훈련 이외에 기초 근력강화 훈련과 관절의 쓰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하며 이것을 모르고 운동한다면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있어 어려움이 따를수 있습니다.

오늘은 3시간을 원데이클레스로 예약하고 오셨고

동계훈련전 급한 어깨와 무릎 통증을 잡아주고자 끝나고 난후 다시 한번 꾸준히 방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수가 본 레슨으로 인해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데이 클래스 바로가기


0건의 글이 있습니다.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